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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차 플랭크에 접어들면서 느낀점중 한가지는 컨디션 입니다.
컨디션이 좋은날은 같은시간을 해도 덜 힘들며, 시간도 빨리 지나가는것 같고, 몸에 통증도 덜한데,
컨디션이 좋지 않은날은 바들바를 몸이 떨리고, 자세가 불안정해지는걸 느낍니다.
확실히 플랭크가 짧고 굵은 운동이라 그런지 잠깐의 운동에도 몸이 느끼는 부담이 다른것 같습니다.
컨디션에 상관없이 거뜬히 할 수 있는 날이오면 좋겠네요.
플랭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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